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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차를 사면 당연히 좋겠지만 상황이나 경우에 따라서 중고차를 구입하게 되는 경우 등이 많으실 텐데요.
중고차라고 해도 차종이나 연식에 따라서 많게는 몇천만 원이 오가기 때문에 꼭 꼼꼼하게 확인이 필요합니다.
오늘은 좋은 중고차 고르는 법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.
좋은 중고차 고르는 법
인증된 기업의 플랫폼 사용하기
가장 빠르게 확인하기 좋은 방법은 인증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에서 중고차를 구매하는 것입니다.
일반인들이 확인이 어려운 부분들을 전문가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, 좀 더 안전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.
직접 체크하기
가장 좋은 건 내가 직접 공부하고 일일이 체크하는 것이 확실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.
체크하기 편하시라고 엑셀과 PDF 파일을 준비하였으며, 해당 리스트를 출력해서 하나하나 확인하면서 체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.
1. 외부 체크하기 ✅
차량 외부에 보이는 모든 것들을 체크해 본다 생각하시면 됩니다.
다만 되도록이면 밝고 날씨 좋은 날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, 늦은 시간이나 밤의 경우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으니 최대한 밝은 상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전문가들이 확인을 하긴 하겠지만 미처 놓치는 부분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스크래치 경우에도 잘 보이는 구간 안 보이는 구간 상관없이 체크해야 되며, 도장 상태라던지 단차도 확인해야 되어서 장갑을 가지고 가는 것도 좋습니다.
타이어 또한 연식이나 마모 상태에 꼭 체크를 해주시면 좋으며, 동전을 이용해서 확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.
휠 스크래치 또한 체크해서 가격 흥정에 유리해질 수 있도록 하시는 게 좋으며, 타이어가 만약 갈라진 상태라면 꼭 교체하시길 바랍니다.
2. 엔진 체크하기 ✅
보닛을 열고 꼭 확인해 주셔야 되며, 엔진룸은 자동차에 중요한 부분이므로 더욱 꼼꼼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.
엔진룸 내부 결합돼 있는 볼트부터 안쪽 색상 차이가 있는지 여부 그리고 엔진룸 손전등으로 보았을 때 건조한지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.
볼트가 새것으로 보이거나 다시 조인 흔적과 색상이 다르다면 교체 의심을 해보아야 되며, 엔진룸이 건조하지 않고 촉촉하고 손으로 만질 때 기름이 묻는 경우에는 누유를 의심해야 됩니다.
엔진오일 캡 또한 오일색이 황금빛인지 확인하시고 오일이 뭉쳐 있거나 흰색 슬러지가 묻어 있으면 누수 가능성이 높습니다.
브레이크 오일은 노란색에서 갈색 정도로 정상으로 확인이 됩니다.
시동을 끈 상태에서 냉각수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으며, 한 가지 색상으로 밝은 색이 나와야 관리가 잘 된 차량으로 볼 수 있습니다.
배기구에 손을 넣어 꼭 체크하시고 불순물이 많은 경우에는 엔진 상태가 좋지 않다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.
2. 내부 체크하기 ✅
시동이 한 번에 부드럽게 되는지부터 진동 또는 소음 여부를 체크해 주세요.
RPM 또한 1 아래여야 정상이며, 핸들에 떨림이 있는지와 좌우 끝을 돌려서 잡소리가 나지는 않는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.
창문부터 백미러 에어컨, 히터, 문, 클락션, 깜빡이, 비상등, 기어변속, 램프 불들 모든 것을 다 한 번씩 작동하면서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시트는 변색이나 해진 곳 없는지부터 보셔야 되며 안전벨트 또한 잘 작동되는지 끝까지 쭈욱 빼서 흙이 없는지와 혹시 만약 벨트만 새것으로 보인다면 침수차량으로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.
바닥 카펫도 다 들어서 체크하고 건조돼있지 않다면 차량 이상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.
하부 또한 10분 이상 시동이 켜진 상태에서 유채색 물이 떨어진다면 누유를 의심해야 되며, 겨울에 염화칼슘 등으로 부식이 될 수 있으니 하부는 꼭 체크하시기 바랍니다.
시운전 또한 꼭 해보셔서 잡음이나 이상이 없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사실 처음으로 중고차를 구입하는 경우, 차량에 대한 지식이 없는 경우 어느 정도 공부할 필요성이 있는 부분입니다.
만약 이런 게 어렵다고 하시면 차량에 대해서 잘 아는 지인과 함께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.
중고차 사이트등을 먼저 활용해서 시세등을 확인 파악 한 뒤에 검증된 곳으로 가서 체크리스트를 통해서 꼼꼼하게 체크만 해도 문제없이 구입이 가능하실 겁니다.